질병 예방 효과가 뛰어난 영양소가 다량 들어있는 식품을 


녹색 야채, 황색 과일, 겨자과 야채, 감귤류 열매 4가지로 분류해 놓았다.






>>화이트
 : 꽃양배추, 겨자과 야채(청경채, 흰빛을 띠는 브로컬리) 등. 


비타민 C와 B는 물론 파이토케미컬 성분이 풍부해 항암 효과가 뛰어나다.  








>>그린 : 브로컬리, 파슬리, 양배추, 시금치 등. 노화와 질병과 싸우는 파이토케미컬을 함유한다. 


특히 녹색 잎이 짙을수록 영양소가 더욱 풍부하다. 







>>옐로우 : 당근, 고구마, 호박, 멜론, 오렌지, 자몽 등. 카로테노이드가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고, 심장 질환과 특정 암을 예방하는 항산화제 


역할도 한다. 특히 감귤류 열매에는 엽산과 비타민 C가 풍부하다.






>>레드 : 토마토, 붉은 양파, 딸기 등. 스파게티 소스처럼 토마토를 


이용한 요리에는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항산화제인 라이코펜 성분이 더욱 농축된다. 


붉은색 식품에는 비타민 C도 들어있다.





보너스 정보



 토마토는 라이코펜뿐만 아니라 산성식품을 중화하고 위벽에 


달라붙어 위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그러므로 고기나 생선 등을 먹을 때 


토마토를 곁들이면 위 속에서 소화를 촉진시켜 위의 부담을 줄여준다. 또한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팀이 성인남자 4만7천명을 6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토마토 요리를 주 10회 이상 먹고 있는 사람은 전립선암에 걸릴 확률이 토마토를 


먹지 않는 사람보다 무려 45%나 낮게 나타났다.



 

일주일에 토마토를 두 개 이상 먹는 사람은 흡연자라 하더라도 만성 기관지염에 걸릴 


확률이 절반으로 줄어 든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중요한 것은 이런 몸에 이로운 


성분이 파란 토마토 보다는 붉은 토마토에만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토마토를 


먹을 때는 가능한 한 빨갛게 익은 것이 좋다.




신선한 토마토를 요리 재료로 이용하면 한결 상큼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토마토의 라이코펜 성분은 기름에 조리했을 때 흡수가 잘 되는 지용성이므로 


요리 재료로 이용하면 이용 가치가 높아진다. 또한 칼륨이 많이 함유돼 있어 


설탕대신 소금을 찍어 먹는 것이 영양학적으로 더 도움이 된다. 생 토마토 즐겨


 먹지 않는 경우 토마토 주스나 케첩, 파스타 소스 등 토마토로 조리한 식품을 섭취해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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